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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토크/정책과 세금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잔액조회

by lucky-funny-jay 2025. 8. 8.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출산축하 바우처로,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사용 기한은 1년입니다. 육아용품, 의료기관, 조리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하며,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확인해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목차

  1. 첫만남이용권이란 무엇인가
  2. 지원 금액과 대상 조건
  3. 신청 절차와 시기
  4. 사용 가능한 업종 세부 가이드
  5. 실전 활용 사례
  6.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7. 마무리와 활용 팁

첫만남이용권

1. 첫만남이용권이란 무엇인가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출산축하 바우처 제도입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초기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덜어 주기 위해,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첫째 자녀는 200만 원, 둘째 이상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혜택은 아동 주민등록이 완료된 이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산 직후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

2. 지원 금액과 대상 조건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금액과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 금액
    • 첫째: 200만 원
    • 둘째 이상: 300만 원
  • 지원 대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출생아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사용 기한: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대상 조건은 간단합니다. 출생아가 주민등록에 등재되면, 모든 부모가 신청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태어난 경우에도 국내 거주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청 절차와 시기

신청 기한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입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기간을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정부24(www.gov.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2. 방문 신청: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

첫만남이용권

준비물

  • 아동의 주민등록번호
  • 부모 신분증
  • 국민행복카드(없을 경우 신규 발급 가능)

승인 후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됩니다.

4. 사용 가능한 업종 세부 가이드

4-1. 육아용품 전문점

  1. 대표 품목: 기저귀, 분유, 젖병, 물티슈, 아기 욕조, 범보의자,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수유쿠션 등
  2. 이용 예시:
  • 대형 육아전문 매장(마더케이, 베이비플러스 등)
  • 베이비페어 현장 결제
  • 백화점 유아용품 코너

TIP: 한 번에 큰 지출이 필요한 카시트·유모차·전집 같은 품목에 쓰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2. 의료기관 및 약국

사용 가능 분야:

  • 소아과 진료비, 예방접종비, 영유아 건강검진 비용
  • 일부 산부인과 산후진료비

약국 구매 가능 품목: 아기 전용 비타민, 체온계, 보습제, 연고, 흡입기, 비강세정기 등

 

주의사항: 성인용 영양제, 미용 목적 화장품은 결제 불가

4-3. 산후조리원 및 산후도우미

이용 방법:

  • 지역별로 지정된 산후조리원에서 숙박비 결제 가능
  • 보건소 연계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 결제 가능

활용 예시:

  • 출산 직후 체력 회복을 위해 1~2주 조리원 이용
  • 집에서 산모와 아기 케어를 지원받는 방문형 도우미

4-4. 교육·문화·체험 서비스

가능 항목:

  • 유아용 전집, 그림책, 영어·수학 학습 교구
  • 오감발달 센터, 유아 체험교실, 놀이학교 등록비
  • 50일·100일·돌 사진 촬영, 성장앨범 제작

예시:

  • 웅진북클럽, 브루나, 한솔교육 전집 구입
  • 아기 전문 스튜디오에서 기념 촬영

4-5. 온라인 쇼핑몰

대표 사용처:

쿠팡, G마켓, 11번가, 위메프 등 일부 대형몰

활용 예시:

  • 기저귀·분유 대량 구매
  • 육아용 가전(젖병소독기, 아기 전용 가습기 등)

주의사항:

  • 온라인몰 내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 결제 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결제 가능’ 여부 반드시 확인

4-6. 대형마트 및 백화점

가능 품목:

  • 이유식 재료, 유아식기, 목욕용품, 유아침구
  • 백화점 유아 브랜드 의류, 유아 신발

활용 예시:

  • 홈플러스 유아전문 코너에서 장난감 구매
  • 이마트·롯데마트에서 이유식 재료 장보기

4-7. 사용 불가능 업종

 

사용 불가능 업종
구분 예시
유흥업소 룸살롱, 나이트클럽, 바, 일반 유흥 주점, 무도 유흥 주점
사행성 업종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방 등
성인용품점 성인용품 판매점, 성인영상물 취급점
일부 마사지 업종 피부관리실, 안마시술소(단, 산모전용 전문 케어샵은 가능할 수 있음)
면세점 공항·항만 면세점, 시내면세점
기타 업종 헬스장, 골프장, 회원제 레저시설, 정기결제·할부결제 서비스
 

주의사항:

  • 제한 업종은 카드사 가맹점 코드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가맹점에서 바우처 결제 불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업종은 표면상 육아 관련이라도, 세부 코드에 따라 결제 불가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첫만남이용권은 거의 모든 생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제한된 업종이 있습니다.
  •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생활·육아 관련 지출에 활용 가능합니다.
    아래는 카테고리별 구체적인 사용처 안내입니다.

5. 실전 활용 사례

많은 부모들은 첫만남이용권을 필수 소비품에 먼저 사용합니다.
가장 흔한 예로는 기저귀, 분유, 카시트, 유모차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부모들은 산후조리원 결제나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활용하여,
육아 초기 체력 회복과 아기 돌봄을 동시에 챙기기도 합니다.

예시: “첫째 때는 잘 몰라서 일부 금액을 사용 못 했는데, 둘째 땐 조리원비와 유아용품을 모두 혜택으로 결제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 잔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국민행복카드 전용 앱, 카드사 홈페이지, 복지로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 둘째부터 금액이 더 많은 이유는?
A.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둘째 이상부터 지원금을 확대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Q. 사용 기한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A.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7. 마무리와 활용 팁

  • 신청 기한(출생 후 60일)과 사용 기한(1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국민행복카드를 미리 발급받으면 수령과 사용이 빠릅니다.
  • 사용처가 점점 확대되고 있으니,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고가의 육아 필수품이나 서비스에 집중 사용하면 실속이 높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직후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제도입니다.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최대 3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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